틀니 종류와 가격, 임플란트와 비교

치아가 손상되면서 음식을 섭취하기 불편한 경우에는 틀니 종류에 따른 가격을 고려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와 비교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틀니를 착용하는 젊은 사람들 비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 목적으로 노인들을 위한 틀니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또한 마찬가지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틀니 종류

틀니 종류는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플란트 틀니로 구분됩니다. 종류별로 보험 적용 여부가 다르니 병원 방문 전에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구강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잇몸뼈나 턱 뼈에 올려서 사용하는 완전틀니를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 치아가 없는 노인들이 자주 사용하며, 수술에 두려움이 있거나 비용적으로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에 적합한 치료방법입니다.

구강에 일부 치아가 남아있는 경우, 틀니를 고정하기 위한 고리를 치아에 걸어 부분틀니를 사용하게 됩니다. 완전틀니에 비해 고정력이 좋으나, 남아있는 치아를 더욱 잘 관리해야 합니다.

고정력이 좋기 때문에 완전틀니보다 착용감이나 유지력이 좋으며, 이물감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또한 탈부착이 용이해 상황에 따라 뺐다 꼈다 할 수 있습니다.

잇몸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틀니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정력이 뛰어난 방식으로 주변 치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사용해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이물감이 적어서 말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완전틀니나 부분틀니보다 편리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틀니는 보험적용이 불가능한 치료 방식으로 좋은 조건의 이벤트가 금방 마감되는 편입니다.

틀니는 2017년부터 보험 적용된 치료항목으로 보험적용 나이가 만 70세에서 만 65세로 확대되었습니다. 틀니를 제작한 후 7년이 지나야 다시 보험이 적용된 틀니를 맞출 수 있습니다.

틀니는 보험 적용 유무와 병원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치료 중 하나로 최대 200만 원에서 최소 3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는 보험적용이 불가능하며 일반적인 틀니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평균 400만 원이며 임플란트 사용 개수가 증가할수록 가격도 증가하게 됩니다.

틀니는 관리방법에 따라 수명이 길어지거나 짧아지기도 합니다. 치아와 마찬가지로 잇몸 마사지, 식후 청소, 수면 시 세정제에 담그기, 정기적인 검진은 기본적인 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틀니 착용 초창기에는 딱딱한 음식을 씹기 힘들 수 있습니다. 자연치와 다르게 신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 적용한 뒤에 단단한 음식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와 마찬가지로 식후에는 반드시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구취를 방지하고 틀니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잠에 들 때 틀니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틀니를 제거하고 전용 세정제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구강과 틀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가장 큰 차이는 인공적으로 치아 뿌리를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틀니는 잇몸에 고정을 시키거나 남아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고정시킵니다. 반면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만큼 치아 뿌리를 만들어 고정시키게 됩니다.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 개수와 잇몸 상태에 따라 비용이 증가하거나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면 틀니는 치아가 완전히 없거나 일부 없더라도 제작해 착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씹는 힘이 약한 틀니 특성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막상 임플란트를 하려고 보면 가격이 비싸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2개 정도 임플란트를 심고 틀니를 연결시키는 임플란트 틀니를 선택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틀니에 비해 고정력과 접지력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틀니 종류와 가격 그리고 임플란트와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틀니에 대해 평소 고민하던 분이라면 빠른 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고민하지 말고 상담부터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