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원인과 셀프 제거를 통해 입냄새 탈출이 가능할까 (+후기)

타인과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입냄새가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편도결석이 있다면 말이죠. 원인과 제거 방법을 통해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편도결석 왜 생기는 것일까

편도결석은 입 안의 편도에 생기는 노란색 알갱이를 의미합니다. 이는 입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품을 할 때 상대방이 본다면 위생 관념이 없다는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몸에서 스스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 3끼를 챙겨 먹는 음식물에 의해 편도에 자리 잡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음식물이 편도에 쌓이게 되어 노란색 알갱이로 변하게 되는 것인데요. 딱딱하지 않으며 물렁하고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음식물이 편도에 쌓이려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이 공간은 만성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공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늘어난 공간에 음식물은 더 잘 쌓이게 되면서 편도결석이 잘 생기게 되는 것이죠.

또한 양치질을 잘 안 해서 구강 위생이 좋지 못한 경우라면 편도결석은 더 자주 생기게 됩니다.

거울만 있다면 목구멍 깊은 곳에 편도결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조명 기능을 켜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편도에 넓은 구멍이 여러 개 보인다면 언제든지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인 것입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편도결석이 생긴 이상 아무리 양치질을 잘하고 혀 관리를 철절하게 해도 입냄새가 나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편도결석이 생긴 것을 확인했다면 셀프 제거를 시도하는데요. 이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과거 면봉으로 편도 주위를 자극해 편도결석을 제거하거나 억지로 구역질을 해서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을 통해 편도결석을 셀프로 제거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방법은 워터픽을 활용한 방법인데요. 워터픽을 잇몸이 아닌 편도결석 주위에 조준하고 발사해서 셀프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편도 깊숙한 곳에 위치한 결석은 셀프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 방문해 편도결석을 제거한다면 내시경을 통해 깊숙한 곳의 결석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방법은 1~2만 원의 금액이 발생한다는 점이 있지만, 셀프 제거로 편도에 상처를 입히는 것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방법입니다.

정확하게는 편도선을 부분적으로 잘라내 편도결석이 생길만한 환경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마취는 필수이며 회복기간이 필요합니다.

편도결석 제거 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실제 수술을 받은 분의 후기를 통해 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편도결석 제거 수술 후기를 확인해 보세요.